이정재 정우성 / 사진=이정재 인스타그램 |
19일 이정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정재, 정우성이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두 사람은 완벽한 수트핏과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고, 상영에 앞서 레드카펫에 올라 팬들을 만났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칸영화제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되며, 다가오는 2022년 여름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