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브로커'의 주연 송강호와 강동원, 아이유, 이주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송강호는 영화 '의형제' 이후 12년만에 재회한 강동원의 달라진 점에 대해 "키가 좀 더 크지 않았나? 그때보다 훨씬 더 멋져졌다"고 말했다.
송강호는 강동원의 매력에 대해 "(내가) 길 잃은 사슴 눈망울을 가진 배우라고 늘 표현한다"며 "따뜻한 감성이 눈빛에서 나올 때 막냇동생을 다시 만난 것 같은 그런 반가움과 따뜻함, 익숙함(이 있다) 그래서 낯설지가 않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