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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의 주연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와 크리스 프랫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크리스 프랫은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이 한국에서 최초 개봉하는 이유에 대해 "전 세계 통틀어 한국 만큼 멋있게 이 영화를 열어줄 나라는 없을 것"이라며 "저희는 한국을 너무 사랑하고 한국 팬들도 엄청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심 있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질문에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는 "이러면 갑자기 확 나이든 것 같은데 내 딸이 BTS(방탄소년단)를 엄청 좋아한다"며 "사랑앓이 중이다"고 전했다.
크리스 프랫은 "(한국에는) 오스카상을 받은 작품도 있고 엄청난 TV쇼들도 있다"며 "'기생충'부터 '오징어게임'까지 엄청난 작품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언젠가 그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