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5위’ 박동혁 감독 “우리 순위, 경기력에 비해 낮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5.18 19:08 / 조회 :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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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안산] 김희웅 기자= 충남아산FC 박동혁 감독은 현재 순위에 만족하지 않는다. 다만 실수만 줄이면 상위권으로 갈 수 있다고 믿는다.

충남아산은 18일 오후 7시 30분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6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충남아산(승점 18)은 5위다. 안산전은 4위 FC안양(승점 23)과 격차를 좁힐 절호의 기회다.

경기 전 박 감독은 “우리가 체력만 버텨준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싶다. 안산 멤버를 봤을 때 전력을 쓰려고 나온 멤버 같다. 우리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저번에 홈에서 했던 마음가짐과 경기력을 보여주면 괜찮을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지난 경기 맹활약을 펼친 센터백 이재성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박 감독은 “저번 경기 전에도 연습경기는 많이 소화했다. 저번 경기 끝나고 회복도 빨리했다. 베테랑이지만, 회복력도 젊은 선수 못지않아 다행이다.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다. 오늘 경기도 선발로 나와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며 기대를 표했다.

충남아산의 고민은 ‘득점’이다. 안산전에서 변화를 줬는데, 올 시즌 1경기에 나선 박민서를 선발로 투입했다. 주포 유강현은 벤치에서 시작한다. 박 감독은 “안산이 홈에서 할 때는 공격적으로 나오더라. 그래서 속도가 있는 선수를 투입했다. 민서가 훈련 때 컨디션이 좋았다. 선수들한테 ‘컨디션이 제일 좋은 선수가 경기에 나간다’고 이야기하곤 한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아산은 상위권을 추격하는 동시에 아래 팀들에 추격을 받는 신세다. 안산전에서 웃으면 6위 서울이랜드(승점 17)와 격차를 벌리고 상위권과 승점 차를 줄일 수 있다.

박 감독은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없지 않아 있지만, 우리 순위가 경기력에 비해 낮은 것 같다. 우리를 상대하는 팀들은 우리가 까다롭고 조직적인 팀이라고 해준다. 나 역시도 선수들이 조직적으로 잘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외의 실수로 인해 실점하는 장면이 많았다. 이 장면을 줄이면 상위권으로 갈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지난 안산과 맞대결에서 소나기 슈팅을 퍼붓고도 득점 없이 비겼다. 박 감독은 “선수들을 몇 명을 바꾼 이유도 득점 때문이다. 안산과 저번 경기 때 크로스가 많고 득점을 못 했다. 그래서 크로스가 좋고, 득점할 수 있는 선수들을 기용했다.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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