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홍명보 감독, “기본에 충실하자고 강조”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5.18 18:44 / 조회 :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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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울산] 이현민 기자=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제주 유나이티드전 승리를 다짐했다.

울산은 18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제주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8승 3무 1패 승점 27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이 제주(승점22)와 1, 2위의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제주와 격차를 더욱 벌릴 수 있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홍명보 감독은 “1, 2위 팀의 대결이다. 오늘 경기로 인해 좁혀질지 벌어질지 모르겠다. 굉장히 중요한 경기다. 한두 가지 어려운 점이 있지만,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선수들과 모든 걸 공유했다. 경기 시작 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U-22 카드로 김민준 대신 최기윤 카드를 꺼냈다. 그는 “김민준과 같은 포지션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 지난 제주전에 나왔다.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상대를 공략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컨디션도 좋고 몸도 좋아 기회를 줬다”고 밝혔다.

울산은 12경기에서 20골로 K리그1에서 가장 센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리그에서 6경기 연속 계속 실점을 내주고 있다. 김기희와 임종은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번 제주전도 미드필더인 원두재가 김영권과 중앙 수비로 호흡을 맞춘다.

홍명보 감독은 “우리팀은 시작 1분부터 15분, 76분부터 90분까지 실점률이 높다. 몇 년 전부터 내려오던 습관이다. 지난해 좋았던 시점(후반기)에 경기 시작 후 15분 안에 실점이 반 이상으로 줄었다. 지금 당장 몇 경기에서 나온 문제가 아니라 예전부터 있었던 것”이라며, “올해 같은 경우 선제 실점 후 득점을 하고 이기다 보니 실점에 신경 쓰지 못했다. 기본이 되어 있지 않다. 선수들에게 기본에 충실하자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원두재는 본인 포지션이 아니라 어색하다. 김기희와 임종은은 어제 팀 훈련에 합류했다. 조금씩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무리하면 다음 경기에 나올 수 있겠지만,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선수 보호가 필요하다”고 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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