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김상식 감독, “쿠니모토 루머 사실 아냐...日 언론의 흔들기”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5.18 18:33 / 조회 : 154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포항] 곽힘찬 기자= 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이 쿠니모토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북은 1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전북은 벼랑 끝에 몰려있다. 지난 강원FC전에서 가까스로 무승부를 거두긴 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

경기를 앞둔 김상식 감독은 “그 전 두 경기에서 포항에 졌다. 2연패를 끊는 것이 중요하다. 휴식 시간이 없어서 회복에 힘든 부분이 있지만 팬들을 위해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강원전이 끝난 뒤 김상식 감독은 직접 메가폰을 잡고 팬들 앞에 섰다.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김상식 감독은 “패배는 없지만 경기력이 좋지 않다. 나도 마음이 좋지 않은데 팬들은 오죽하겠나. 빨리 개선을 해서 팬들에게 좋은 경기 내용과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도록 하겠다. 힘들수록 똘똘 뭉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북의 팀컬러는 역시 ‘닥공’이다. 김상식 감독은 “공격적으로 나서기 위해 김진수, 김문환을 좀 더 공격적으로 배치했다. 이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다 보면 지난 경기보다는 더 좋은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거라 기대를 한다”라고 언급했다.

선발 라인업에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쿠니모토의 선발 출전이다. 그동안 쿠니모토의 명단 제외를 두고 많은 루머가 있었다. 쿠니모토가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상식 감독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했다는 것. 이에 대해 김상식 감독은 “솔직히 얘기하면 쿠니모토가 출전에 불만이 있었던 것 맞다. 이건 모든 선수가 그렇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본 매체와의 인터뷰가 문제가 됐다고 했는데 오해가 있다. 우린 그때 요코하마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1위 다툼을 하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악의적인 기사가 나온 건 신뢰할 수 없다. 쿠니모토도 내게 직접 그런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전북을 흔들려는 것이다. 교체에 대한 불만은 이전부터 있었던 거다. 일본 매체 인터뷰는 사실이 아니다. 오해 말길 바란다”라고 해명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