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은아와 동생 미르/사진=고은아 인스타그램 |
고은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힘들지만 뿌듯뿌듯했던. 방미르 천재 잘해 ㅋㅋ ....♥. 미르. 방미르. 고은아. 방가네. 방아지"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은아가 동생 미르와 함께 테니스 라켓을 들고 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얼마나 격하게 운동을 했는지 지친 기색이 가득하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눈길을 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사이 좋은 남매의 모습이다.
또한 고은아는 해시태그에 앞서 불거진 열애설의 주인공 계정도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은아는 앞서 17일 열애설이 불거졌다. 17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기자의뿅토크'에는 '[단독]배우 고은아 열애...너무나 잘생긴 훈남의 정체에 주민들 놀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에서는 고은아가 테니스 코치와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고은아 측은 스타뉴스에 "고은아와 테니스 코치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승과 제자 관계"라고 덧붙였다. 고은아는 지난 4월 29일 KBS 2TV '빼고파' 제작발표회에서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