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레전드 최은성의 설레는 친정팀 나들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5.18 08:54 / 조회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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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대전] 반진혁 기자= 레전드 최은성이 친정팀 나들이에 나섰다.

대전하나시티즌은 17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14라운드 경기에서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홈 무패를 15경기로 늘렸다.

이날 경기에는 대전의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레전드인 최은성이 경기장에 등장한 것이다.

대전은 창단 25주년 기념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홍보관과 2002 월드컵 기념관을 조성했는데 개장식에 맞춰 레전드 최은성은 초청한 것이다.

이와 함께 최은성은 경기 전 시축과 함께 하프타임에는 팬들과 소통하는 그라운드 행사 시간도 가졌다.

레전드 최은성 초청은 대전이 몇 년 전부터 꾸준하게 추진했던 사안이다. 하지만, 건강상의 이유와 코로나로 인한 규정 강화로 인해 미뤄졌다.

하지만, 거리두기 규정이 완화에 맞춰 여러 가지 상황이 풀려 레전드 최은성을 모실 수 있었다.

최은성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랜만에 왔는데 팀 이름만 변한 것 같다. 대전에서 뛰는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많이 흘렀다”며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이어 “너무 늦게 온 것 같다. 긴 시간이 걸린 것 같아서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고향에 온 것 같아서 마음이 편하다”고 덧붙였다.

최은성은 1997년 대전의 창단 멤버로 통산 464경기 출장 기록을 세우는 등 엄청난 업적을 만들었다.

최은성은 대전의 대표 레전드로 김은중(18번)과 함께 21번이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어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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