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30년만 칸 귀환..'탑건: 매버릭' 오늘(18일) 첫 프리미어 상영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5.18 09:13 / 조회 :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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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수익 약 9조 2천억 원 필모그래피의 톰 크루즈가 30년 만에 칸 영화제에 귀환한다.


톰 크루즈의 '탑건: 매버릭'이 제 75회 칸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돼 바로 18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상영을 앞두고 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이번 '탑건: 매버릭'의 칸영화제 초청은 대표작 20편의 글로벌 수익만 약 75억 달러, 한화로 약 9조 2300억 원을 기록한 톰 크루즈의 새로운 레전드 영화 탄생을 예고하는 바, 전 세계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특히 칸영화제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의 이번 초청은 톰 크루즈가 1992년 5월, 제 45회 칸영화제 초청된 이후 약 30년 만의 두 번째 초청이라 더욱 뜻 깊다. 톰 크루즈는 이번 제 75회 칸영화제 '탑건: 매버릭' 상영을 위해 직접 칸영화제에 참석하여, 스테이지 토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탑건: 매버릭'은 글로벌 리뷰 엠바고가 해제되자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호평을 받고 있어 더욱 칸영화제 상영에 글로벌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탑건: 매버릭'은 제작자 톰 크루즈의 믿고 보는 연기는 물론,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제작진의 참여로 완벽한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모니카 바바로 등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들이 '탑건: 매버릭'의 새로운 캐릭터를 맡아 눈을 뗄 수 없는 풍성한 즐거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을 예고하며 전 세계 화제작으로 등극한 '탑건: 매버릭'은 6월 22일 대한민국 개봉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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