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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진이 다정한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인더섬 with BTS'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터를 통해 '게임 개발에 진심인 겜잘알 진' 영상을 공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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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영상에서 캐주얼한 느낌의 아이보리 컬러 맨투맨 티셔츠에 자연스럽게 이마를 덮은 헤어스타일로 귀여운 매력을 발산, 팬심을 훈훈하게 했다. 영상에는 진이 모바일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는 모습과 참여한 게임제작의 밑그림을 그리며 설명하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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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모바일 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쩔어 ~"를 외치는 등 개구쟁이 같은 귀여움으로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진은 팬들이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만족도 높은 게임 제작을 위해 자신이 구상한 아이디어를 커다란 화이트보드에 열정적으로 설명하며 개발에 진심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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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다수의 자체 콘텐츠에서 순발력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큰 활약을 보여준 진은 '아이디어 뱅크', '지니어스 진' 등의 별명을 갖고 있는 진은 이번 '인더섬' 게임 제작에도 큰 기여를 했다.
또 전문가와 같이 만들어본 퍼즐게임에선 재밌으면서 두뇌도 써야하는 완성도 높은 게임 아이디어로 전문가는 물론 직접 게임을 플레이 해본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팬들은 "석진이 다정한 말투 너무 사랑 한다","내 이름도 불러주세요","아이디어 하며 석진이지","목소리 말투 사랑스러워","잘 생긴 사람이 다정하기 까지 해","어디 까지 귀여울 거야","그냥 웃으며 보다가 눈 마주쳐서 심장아파","아이디어 뱅크 진 귀여움도 한도초과" 등 애정을 나타냈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