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둑들' 조현우, 장인과 갬성캠핑 마지막 이야기..한 달간 해외출장[★밤TView]

박수민 기자 / 입력 : 2022.05.17 22:45 / 조회 :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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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딸도둑들' 방송화면
'딸도둑들' 조현우가 친아들보다 더 살뜰한 '사윗모드'로 장인에게 감동을 안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딸도둑들'에서는 축구선수 조현우가 장인어른과의 '갬성' 캠핑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윗'한 조현우와 장인의 '갬성 캠핑' 네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해가 저물자 두 사람은 저녁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조현우는 닭꼬치를, 장인은 부대찌개를 만들기로 하며 장비를 하나 둘씩 꺼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조현우가 가져온 버너에 받침대가 없었던 것. 부대찌개를 끓이기 위해서 버너가 꼭 필요했던 장인은 크게 당황했고, 조현우 역시 머쓱해하며 아내 이희영의 탓으로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우는 "얼마 전에 희영이가 버너를 썼는데 희영이가 잃어버렸나보다"라고 둘러댔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단 조현우의 아내 이희영은 "인생이 전부 내 탓이다"며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다.

닭꼬치 구이용 그릴을 임시방편으로 사용한 채 요리를 시작한 장인은 위생용 장갑에 소스를 챙겨오는 등 관록있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반면 조현우는 애써 피운 모닥불은 사용하지 않고 토치로 닭꼬치를 굽기 시작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실소를 터뜨리게 했다. 하지만 조현우는 이내 장인의 입을 닦아주는 등 프로 '사윗'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조현우의 남다른 다정함에 "저런 건 친아들도 못 해줄 것 같다. 특히 입을 닦아주는 건 저로선 상상도 못 할 일"이라며 놀라워했다. 홍진경 역시 "나도 아버지 입을 닦아준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며 조현우를 칭찬했다.

어느덧 부대찌개와 닭꼬치가 완성됐고, 덜 익은 듯한 닭꼬치를 본 류진은 "겉타속생이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하지만 조현우는 특유의 다정함으로 줄곧 장인을 살뜰히 챙겨 이를 만회했다. 이수근은 "그래. 요리 좀 못 하면 어때요. 장점이 저렇게 많은데"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우는 "시즌 중간이지만 이렇게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게 참 의미있는 것 같다"며 애정 듬뿍 담긴 멘트를 이어나갔다. 이에 장인 역시 미소지으며 사위와의 시간에 행복해했다. 저녁식사를 마친 두 사람은 '갬성 캠핑'의 하이라이트인 '불멍' 타임을 가졌다. 특히 조현우는 오로라 불꽃을 준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조현우는 이에 그치지 않고 "아버님 노래 타임 어떠시냐"며 마이크를 가져와 장인을 당황케 했다. 장인은 갑작스러운 사위의 노래 제안에도 흔쾌히 무반주로 '고래사냥'을 선곡해 훈훈함을 안겼다. 조현우 역시 장인의 용기있는 선곡에 화답하며 결혼식 당시 축가로 불렀던 곡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스튜디오에 자리한 장동민은 "그냥 본인이 부르고 싶었던 것 아니냐. 그리고 장인어른은 무반주였으면서 본인은 반주를 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그램 말미 조현우는 약 한 달간의 해외출장으로 잠시 프로그램 촬영을 쉴 것을 알렸다. 이어 조현우는 자신이 한 달간 해외에 나가있는 동안 사위와 하고 싶은 일들을 생각해달라는 숙제를 남겨 장인을 당황케 했다. 스튜디오에 자리한 패널들은 "역시 끝까지 실망시키지 않는다"며 남다른 '사윗'모드의 조현우에 폭소했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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