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단심' 이준, 장혁 질녀 강한나에 "낭자를 버리려 한다" [★밤TView]

오진주 기자 / 입력 : 2022.05.16 23:05 / 조회 :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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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붉은 단심' 방송화면
'붉은 단심'에서 이준이 신분 조작으로 위험에 빠진 강한나에게 "낭자를 버리려 한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에서는 숙의 박아옥(유정, 강한나 분)에게 감찰 상궁과 그를 따르는 궁녀들이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감찰 상궁은 숙의 박아옥이 맞는지 몸을 확인하기 위해 대비전의 명을 받들고 왔다. 이에 박아옥인 척 하는 유정은 "내가 직접 대비전에 가서 묻겠다"며 대비전으로 향했다. 대비전에는 좌의정 박계원의 외아들 박남상(이태리 분)이 대비 최가연(박지연 분)과 함께 있었다. 박남상은 뒷말이 나오지 않으려면 확인해야 한다고 했고, 유정은 상궁이 거짓을 고하면 어떡하냐. 믿을 수 없다고 반대했다. 이어 유정은 "좌의정의 뜻도 나와 같다"고 전했다.

그 시각 이태는 신하들과 함께 해당 문제에 대한 담론을 나눴다. 신하 중 한 사람은 "숙의가 진짜 박아옥인지 확인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분이다"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다른 장소에서 해당 신하를 조종했던 박계원(장혁 분)의 내레이션이 펼쳐졌다. 박계원은 "전하께서 확인하시면 감히 뉘가 거론할 수 있을까. 전하께서 직접 확인하시게 하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이어 박계원은 내레이션을 통해 "전하께선 어떤 길을 가실 거냐. 권력이냐. 연심이냐. 전하께서 선택해라. 살릴 것인지. 죽일 것인지"라고 전했다. 이태는 숙의 박아옥(유정, 강한나 분)에 향했다. 이태는 박아옥을 보며 내레이션으로 "나로 인해 몰락한 나의 빈이여"라고 했고, 이어 박아옥에게 "과인은 이제 낭자를 버리려 한다"며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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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붉은 단심' 방송화면
이태는 박아옥을 만나고 난 후 신하들에게 와 "숙의 박 씨 처소에 다녀왔다. 숙의 박 씨는 좌의정 박계원의 질녀 박 씨가 맞소"라고 전했다. 한편 예고편에서 이태는 "숙의를 이제 박계원의 질녀로만 생각하겠다"고 했고, 유정은 이태에게 "떠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박계원은 "궐의 모든 문을 닫으라"고 외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박계원의 정실부인인 윤씨 부인(서유정 분)은 박아옥을 키운 이모와 함께 행차했다. 하지만 이모는 유정을 보고 "이 분은 아옥이가 아니다. 어릴 때 잠시지만 내가 먹이고 씻겼는데 어찌 모를 수 있겠냐"고 했고, 유정은 "내가 박아옥이 맞다"고 말했다. 이에 박아옥을 키운 이모는 거짓을 고하고 왕실을 능멸한 죄로 옥에 갇혔다. 또 자신의 아들이 찾아와 "엄마 때문에 나는 물론이고 우리 식솔들이 다 죽게 생겼다"고 하자, 자결을 택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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