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범죄도시2' 5월18일 IMAX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2.05.13 15:41
  • 글자크기조절
image
마동석의 액션을 IMAX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됐다.

13일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2'가 5월18일 IMAX 개봉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범죄도시2'는 IMAX 규격으로 컨버팅을 거쳐 압도적 액션과 비주얼을 선보인다.


기존 한국영화 중 IMAX 개봉 영화로는 '신과함께-인과 연'(2018), '엑시트'(2019), '기생충'(2020), '모가디슈'(2021) 등 매해 대형 스크린으로 봐야하는 영화적 카타르시스 및 폭발적 흥행을 이루었던 작품들이 선택돼 왔다.

'범죄도시2'는 아이맥스 엔터테인먼트로부터 앞서 IMAX로 공개된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와 IMAX개봉을 예정한 '쥬라기 월드:도미니언' 사이에 한국영화로 IMAX로 상영될 작품으로 낙점됐다는 후문.

아이맥스 엔터테인먼트 회장 메간 콜리간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몰입감 있는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IMAX를 통해, 세계적인 액션 스타 마동석과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 시리즈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범죄도시2'는 한국만의 대표 콘텐츠로, 통쾌한 액션 클라이맥스를 IMAX의 압도적인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관람한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5월 18일 IMAX를 비롯해 2D로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