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돌아온 괴물 형사 마동석..'범죄도시2'[강추비추]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5.15 10:00 / 조회 : 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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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 사진=영화 포스터
적수가 없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9일째 누적 관객 수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매일 상영점유율 70%를 웃돌고 있어 당분간 독주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됐고, 상영관 내 음식물 취식이 허용된 가운데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앞서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755만명) 기록을 넘어설지도 관심사다.이 가운데, 한국 영화 흥행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릴 기대작이 출격한다. 5년 만에 돌아온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 형사, '범죄도시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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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 사진=영화 스틸컷
'범죄도시2', 18일 개봉, 감독 이상용, 러닝타임 106분, 15세 관람가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프랜차이즈 '범죄도시2'가 더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앞서 '범죄도시'는 688만 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에 등극한 바 있다. 5년 만에 다시 돌아온 '범죄도시2'는 베트남으로 사건 배경을 옮겨오면서 스토리와 스케일에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 전편에서 호평받았던 요소는 그대로, 또 '빌런' 손석구는 새롭게. 전편을 재밌게 본 관객부터 2편을 통해 처음 '범죄도시' 시리즈를 접할 관객들까지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범죄도시'에서 상징적인 액션과 특유의 유머가 더욱 강력해졌다. 이번 작품을 위해 복싱부터 유도까지 단련한 마동석과 10kg 이상 증량한 손석구의 액션 빅매치는 영화의 백미다. 전편에 이어 출연하는 최귀화(전일만 역), 박지환(장이수 역)과 마동석의 티키타카는 명불허전이다.

김나연 기자

강추 ☞마동석은 마동석, 역시 익숙한 맛이 최고다. 거기에 '새 얼굴' 손석구의 신선함은 덤

비추☞찌르고, 베고, 때리고. 15세 관람가 위해 노력했지만 폭력적인 장면은 다수 등장한다. 거기에 사운드까지 리얼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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