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고파' 김주연(일주어터) "조회수 때문에..다이어트 극단적 이용"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2.04.2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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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빼고파'의 김주연./사진=KBS
유튜버 일주어터로 활동 중인 김주연이 자신의 콘텐츠와 관련해 깜짝 고백으로 이목을 끌었다.

29일 오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연출 최지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빼고파'는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다. 김신영,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출연한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김주연은 '빼고파'에 출연한 이유를 털어놓았다. 그는 "2년 넘게 콘텐츠로 다이어트를 극단적으로 이용했다"라면서 "조회수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린다"고 깜짝 폭로를 했다.

이어 김주연은 "이제 저도 서른이 됐다. 전환점이 필요하다. 그래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싶었다"라면서, 이와중에 '빼고파' 출연 제안이 있어 합류하게 됐음을 알렸다.


한편, '빼고파'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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