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맨' 박동원, 바로 선발 출격... 양현종과 배터리 호흡 맞춘다 [★수원]

수원=심혜진 기자 / 입력 : 2022.04.26 17:11 / 조회 :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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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기 전 KIA 타이거즈로 이적한 박동원이 훈련을 하고 있다.
트레이드를 통해 KIA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박동원(32)이 바로 양현종(34)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김종국 KIA 감독은 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박동원은 바로 선발 출전한다. 양현종과 호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KIA는 류지혁(3루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황대인(1루수)-소크라테스(중견수)-박동원(포수)-김석환(좌익수)-김도영(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양현종이다.

박동원은 지난 24일 트레이드를 통해 KIA로 이적했다. 키움은 내야수 김태진, 2023시즌 신인선수 지명권(2라운드), 현금 10억원을 받고 박동원을 KIA로 보냈다.

박동원은 KBO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트레이드 승인을 보류해 바로 경기에 뛰진 못했지만 25일 전격 승인되면서 이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국 감독은 박동원에 대해 "타격은 두번째다. 배터리 호흡이 먼저다. 양현종부터 시작해 앞으로 2주 동안은 보름 정도까지는 적응을 잘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포수 쪽에선 수비가 우선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적응을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동원의 공격적인 스타일에는 만족하고 있다. 김 감독은 "항상 선수들에게 공격적으로 하라고 주문했다. 2S 노볼에서도 마찬가지다. 박동원은 공격적으로 하는 포수이니 나와 생각이 같다. 그래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레이드 후 박동원은 양현종의 공을 잡을 생각에 기대가 크다고 했다. 그의 바람대로 이적 후 첫 경기서 바로 양현종과 배터리 호흡을 맞추게 됐다. 양현종은 올 시즌 4경기 등판했지만 아직 첫 승을 따내지 못했다. 양현종의 첫 승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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