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이번엔 '펫샵 입양' 논란.."ADHD 子도 버거운데"[★NEWSing]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4.25 15:27 / 조회 : 5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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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자녀 양육 논란에 이어 반려견 입양 논란에 휩싸였다.


25일 현재 이지현의 인스타그램에는 댓글창이 닫혀 있는 상태다. 이지현은 자신에게 불거진 논란을 의식해 네티즌과 소통하던 댓글창을 숨겨놓은 것으로 보인다.

이지현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새식구 몰리♡ 서윤이 강아지 키우기 소원 성취!!!!!!! 엄마는 너희 둘도 버겁지만 더 노력할게. #자식이뭔지 근데 너무 이뻐서 종일 보고 있으니 엄마가 더 좋으다. 아직은 잠만 자는 아가...zzzzzz 건강하게 잘 지내자 몰리야. 강아지를 무서워하는 의외의 인물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입양 소식을 알렸다.

그는 "#소원#일상#강아지#포메라니안"이라고 해시태그를 달며 새끼 포메라니안 견종을 새 식구로 데려온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현과 딸은 '몰리'와 함께하며 행복한 웃음을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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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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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현 인스타그램



그러나 이 글을 곧바로 논란거리가 됐다. 이지현은 최근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해 ADHD 아들의 폭력적인 행동에 괴로움을 호소, 오은영과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지현의 아들이 누나에게도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이지현은 반려견을 입양한 것. 대중들은 새끼 반려견이 이지현의 아들에게 폭력을 당하지는 않을지 걱정했다.

동시에 이 반려견은 특정 혈통의 견종,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라는 단서로 펫샵에서 분양 받은 강아지가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펫샵 동물들이 펫샵 주인들의 돈벌이 수단으로 무차별적으로 임신을 해 동물학대가 벌어진다고 알려지면서 펫샵 분양의 인식이 안 좋아진 터.

대중에게 비춰질 때마다 논란이 자꾸 불어나는 이지현이 어떤 해결을 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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