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새 파트너 or 손·케·오 조합? 토트넘, '1090억 공격수' 노린다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2.03.20 18:56 / 조회 :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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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오시멘.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토트넘이 공격수 영입을 노린다. 영입 후보는 나폴리(이탈리아)의 특급 공격수 빅토르 오시멘(24)이다.

영국의 축구전문매체 90MIN는 20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감독은 오시멘의 열렬한 팬이며 다가오는 여름 영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을 대표하는 공격수는 단연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이다. 올 시즌에도 손흥민은 리그 25경기에서 11골 5도움, 케인은 리그 27경기에서 12골 3도움으로 활약 중이다. 시즌 평점과 관련해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7.28, 케인에게는 7.31을 부여했다. 팀에서 가장 높은 평점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오시멘까지 토트넘에 합류할 경우 꿈에 그리던 환상의 스리톱이 완성될 전망이다. 나이지리아 출신의 오시멘은 지난 2020년 아프리카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인 8100만 유로(약 1090억 원)를 기록하고 나폴리 유니폼을 입었다. 올 시즌에도 리그 20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콘테 체제에서 오시멘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스피드가 있어 측면에서 뛸 수 있고, 최전방에서 날카롭게 골을 노릴 수 있다. 185cm 좋은 체격을 앞세워 상대 센터백과 거친 경합도 할 수 있다. 손흥민이나 케인이 뛰지 못하는 경기가 있더라도 언제든지 대체 가능하다.

하지만 이 스리톱을 보지 못할 수 있다. 팀 간판스타 케인의 이적설이 계속 들리고 있기 때문. 지난 해 여름에도 이적을 추진했던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와 연결되고 있다. 토트넘이 계속해서 우승에 실패하자 팀을 떠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케인이 떠나고 오시멘이 토트넘을 유니폼을 입는다면, 손흥민의 새로운 파트너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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