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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윤이 17일 공개된 류정운의 데뷔 싱글 '비구름' 뮤직비디오에 출연, 훈훈함과 다정함을 갖춘 '이상적인 남친상'으로 완벽 변신하며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류정운의 데뷔 싱글 '비구름' 뮤직비디오는 이별을 맞이한 여자가 전 연인과의 추억이 깃든 곳을 찾아다니며 지난날의 추억을 떠올리는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스토리다.
장도윤은 과거의 연인으로 등장, 포근하고 따스한 영상미와 어울리는 애틋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그뿐만 아니라 실제 커플 같은 리얼한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한껏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장도윤은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고등학교 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와 '비구름' 뮤직비디오를 통해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정말 좋은 추억이었고, 류정운의 데뷔 곡 뮤직비디오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모두의 열정이 깃든 뮤직비디오와 노래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대중을 향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도윤은 드라마 '울지 않는 새', '부탁해요, 엄마', '꽃가족', 웹드라마 '마이 스윗 디어'에 출연하며 빛나는 존재감과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톡톡히 눈도장을 찍었다. 한계 없는 연기력으로 종횡무진한 활동을 펼치는 그의 이어질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장도윤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서 열일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