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승민 "선주문 130만장 얼떨떨..스테이 사랑 덕분"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2.03.18 11:57 / 조회 :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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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승민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선주문량 130만 돌파 소식에 "얼떨떨하다"고 밝혔다.


스트레이 키즈는 오전 새 미니앨범 '오디너리 (ODDINARY)'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스트레이 키즈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4세대 대표 아이돌' 수식어를 공고히 했다. 특히 정규 2집 '노이지 (NOEASY)'로 JYP엔터테인먼트 최초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하는가 하면, 데뷔 첫 대상을 수상 등 다양한 기록을 남겼다.

이에 대해 방찬은 "성적보다는 무대 위에서 팬들과 즐길 때 가장 보람차다"며 "주변 분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칭찬으로 큰 힘을 받는다. 해외 투어를 나가며 팬들이 음악에 대해 해주는 말이 있는데, 그때 행복하다. 곧 해외 투어를 나갈 텐데 또 행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성장을 거듭하며 매 컴백마다 높아지는 관심에 대한 부담감도 적지 않을 터. 리노는 "컴백마다 부담을 느끼는 건 사실이긴 하다. 부담을 갖는 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당연하고도 긍정적인 감정인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멤버들도 평소에 보다 노력하고, 늘 성장해야 한다는 열정을 가지고 있어서 기분 좋은 긴장감을 가지고 컴백할 수 있을 것 같다. 부담감도 즐길 수 있는 성숙한 그룹이 되겠다"라고 했다.

새 앨범도 벌써 선주문 130만장을 돌파하며 반응이 뜨겁다. 아이엔은 "스테이 분들이 많은 사랑을 주신 덕분에 이뤄진 결과인 것 같다.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다. 130만이라는 숫자를 들었을 때 얼떨떨했다. 얼마나 큰 숫자인지 실감 안 났다"며 "더 좋은 음악 선보일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18일 오후 1시 새 미니앨범 '오디너리'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매니악'을 비롯해 '거미줄', '차머 (Charmer)', '땡', '론리 스트리트 (Lonely St)', '피어난다 (방찬, 리노, 승민, 아이엔)', '머디 워터 (Muddy Water)(창빈, 현진, 한, 필릭스)'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 전원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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