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블록버스터 '문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 [★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3.1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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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폴 / 사진=영화 포스터
'문폴'이 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문폴'은 1만 35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만 5090명이다.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앞서 '2012', '투모로우'까지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관객들에게 최고의 재난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들을 연출한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의 신작이다.

이어 최민식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9760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9만 2457명. 3위는 6491명의 관객을 모은 '더 배트맨'이 차지했다. 지난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극장가를 이끌 '히어로'로 예상됐던 '더 배트맨'은 개봉 17일째 누적 관객 수 76만 8648만 명에 그치며 예상보다는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영화 '스펜서'가 5617명의 관객을 모으며 4위,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0'이 3071명의 관객 동원으로 5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4만 9108명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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