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왜 거기서..윤석열 자택 포착

'홍진영 언니' 홍선영, 윤석열 자택 앞에서 포착..'손가락 V' [스타이슈]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3.15 18:02 / 조회 : 206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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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예 뒤통령 이진호' 영상 캡처
가수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이 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버 이진호는 1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을 통해 '홍진영 충격 근황…홍선영이 개표 방송에 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논물 표절 논란으로 동생 홍진영이 자숙에 들어가면서 대중의 시야 속에 사라진 홍선영이 뜻밖의 곳에서 모습이 포착됐다며 지난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언급했다.

이진호는 "KBS는 윤석열 당선인의 자택과 지지자들의 모습을 현장 영상을 통해 라이브로 송출했다"며 "이 영상을 통해 홍선영과 똑닮은 인물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인과 함께 핸드폰을 지켜보던 그녀가 카메라가 자신을 비추자, 밝게 웃으면서 '따봉'을 표시하는가 하면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기도 했다"면서 "헤어스타일부터 얼굴형, 그리고 특유의 제스처까지 홍선영과 너무 닮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진호에 따르면 홍선영의 지인들은 "홍선영이 맞다. 오래 보던 사이인데 왜 모르겠느냐. 우리도 방송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홍선영의 관계자도 "홍진영 씨가 맞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앞서 홍선영은 동생 홍진영과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홍진영은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리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진호는 "동생 홍진영이 자숙에 들어가 있는 상황에서 유명 연예인인 동생이 아닌 언니 홍선영이 개표 방송 라이브에서 잡히는 기현상이 벌어진 것"이라며 "카메라를 바라보며 'V'자를 그리는가 하면 자신을 알아봐 달라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 그녀의 모습에 의아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진호는 "이른바 '홍진영의 언니'가 직업으로 불리는 홍선영이 향후 동생과는 별개로 방송 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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