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힐' 김하늘, 김성령에 밀려 '휴지 홈쇼핑' 과거 회상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2.03.0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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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킬힐' 방송 화면
'킬힐'에서 김하늘이 김성령에 밀려서 휴지를 파는 방송을 떠맡았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킬힐'에서는 우현(김하늘 분)이 통화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현은 회사 전화를 받고 "나보고 그런 거까지 하라고"라며 버럭 화를 냈다.

이후 회사로 돌아온 우현은 휴지를 파아야 하는 자신의 현실과 마주했다. 회사 벽면에 흘러나오는 방송에는 옥선(김성령 분)이 SS시즌 봄옷을 홍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고 있었다.

우현은 과거 자신이 하던 방송을 옥선이 하고 있자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UNI 홈쇼핑의 또다른 쇼호스트 은나라(신주아 분)는 "우현이 도깨비 방송(주력 상품 조기 매진시 송출하는 스페어 방송)한다. 천하의 우현이? 아마 지도 '내가 이것까지 해야 되나 싶을껄' 아무리 그래도 패션 쇼호스트가 휴지?"라며 비웃었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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