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별→이찬원, 스타등용문 '전국 노래자랑'.."3년이면 끝날 줄"[별별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2.03.04 23:02 / 조회 :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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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연중 라이브' 방송 화면
'연중 라이브'에서 KBS 2TV '전국 노래자랑'의 MC 송해가 3년이면 프로그램이 끝날 줄 알았다고 밝혔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전국노래자랑'을 재조명했다.

이날 '올 타임 레전드'에서는 '전국노래자랑'을 재조명하며 MC송해의 말과 배출된 스타를 되짚었다. 42년동안 늘 변함없이 방송해온 '전국노래자랑'의 MC 송해는 2010년 방송된 '국민과 함께 딩동댕 30년'에서 "처음엔 군대를 돌면서 방송을 했다. 3년이면 장소가 고갈될 줄 알았다. 또 출연자가 그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며 프로그램의 조기종영을 예상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현재 34년간 무대를 이끈 송해를 전세계 최고령 MC로 기네스 등재를 추진 중이다.

또한 '전국노래자랑'은 많은 스타를 배출한 '스타 등용문'으로 통했다. 트로트 가수 이찬원을 비롯해 임영웅, 송가인, 별, 정동원, 송소희, 오마이걸 승희, 홍석천이 재능을 펼쳤다.

이시연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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