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도녀' 아이키 "♥남편, 요즘 춤 공부한다" 애정 폭발 [별별TV]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3.04 21:34 / 조회 :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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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산꾼도시여자들' 방송 캡처
댄서 겸 안무가 아이키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산꾼도시여자들'(이하 '산도녀')에서는 멤버들이 한라산 등반을 시작했다.

아이키는 산을 오르며 "마인드는 어제까지만 해도 엄홍길이었다. 그런데 나 혼자 '엄홍킬' 될거다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은 "우리도 그랬다. 그런데 마음대로 안되더라. 조난만 안당하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아이키는 달을 보며 "와 달을 보니까 이걸 해보고 싶다. '달이 너무 밝다'"라며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의 한 대사를 언급했다.

김지석은 산을 오르며 아이키에게 "남편 분과 많이 돌아다니냐"라고 물었다. 아이키는 "연애할 땐 많이 놀았는데 아이가 생기니 그렇지 않다. 하지만 좋은 곳을 오면 같이 오고 싶다. 요즘엔 나한테 알려주기 위해 춤을 분석하고 공부하기도 하더라"며 애정을 보였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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