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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수지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POP광장에서 열린 한 뷰티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
가수 수지가 정월대보름에 소원을 함께 빌고 싶은 여자 스타로 선정됐다.
수지는 지난 2월 8일부터 2월 21일까지 종합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앱 스타폴(STARPOLL)에서 진행된 '정월대보름에 소원 함께 빌고 싶은 여자 스타는?' 설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총 투표수 10만9168표 중 9만9745표를 얻어, 지지율 91.4%라 압도적인 지지율로 정상에 올랐다.
수지는 지난 17일 새 싱글 '새틀라이트(satellite)'를 발매하고 4년 만에 가수로 돌아왔다. 브릿팟 풍 밴드 사운드로 기존 수지의 곡들과 전혀 다른 분위기인 이 곡은 일기예보, 러브홀릭 등의 리더로 활동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강현민이 함께 작업했다.
뒤이어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6666표를 얻어 2위, 소녀시대 윤아가 1608표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블랙핑크 제니, 아이유, 블랙핑크 지수, 블랙핑크 로제, 송가인 등이 차례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타폴은 뉴스, 커뮤니티, 공연 정보 등 최애 스타의 모든 것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아티스트 종합 콘텐츠 서비스다. 팬들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모든 것을 공유하는 팬덤 놀이터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