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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클라라 인스타그램 |
클라라가 남편과 키스하는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클라라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남편과 함께. 영원한 사랑. 나의 모든 것"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클라라는 한 미술관이 작품 앞에서 남편 사무엘 황과 입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낀 채, 키스를 하는 모습. 사무엘 황은 클라라의 허리를 끌어 안았고 클라라는 가슴에 손을 얹고 있는 모습이다.
클라라는 지난 2019년 1월 6일 사무엘 황과 1년간의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무엘황은 한국계 미국인 재미교포로 나이는 클라라보다 2살 많다. 이후 클라라는 자신의 SNS에 신혼집인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내부 사진을 올리는 등,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주목 받았다.
클라라는 지난 14일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남편이 있는 미국 LA로 건너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