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핵심 수비수 맨유한테 뺏기나... ”급여 안 올려주면 떠난다”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2.18 18:42 / 조회 :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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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센터백 자원으로 FC 바르셀로나 핵심 수비수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17일 “바르사와 로날드 아라우호가 재계약 협상에 난항을 겪는 가운데, 맨유가 그의 영입을 준비 중이다. 바르사는 아라우호를 뺏길 위기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서 아라우호가 의리를 지켜 바르사에 남을 것이라고 했지만, 현실적으로 그를 잃을 수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 급여를 올려주지 않는다면 그는 바르사를 떠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라우호는 1999년생 우루과이 출신의 센터백으로 2018년 바르사 B팀에 입단했다.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거친 그는 2020년 1군 데뷔 무대를 밟았다. 이후 점차 출전기회를 보장받은 아라우호는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이후 핵심 멤버로 거듭났다. 차비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으며 경기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이번 시즌 17경기에 출전했다.

사실상 차비 감독의 핵심 자원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재계약 협상에 문제를 겪으며 자칫하면 그를 잃게 생겼다. 아라우호와 바르사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다. 바르사는 이전부터 계약을 연장하고자 대화에 나섰지만, 급여를 두고 견해차가 있다.

영구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아라우호는 현재 팀 내 가장 낮은 급여자로, 매주 16,000파운드(약 2607만 원)를 받고 있다. 그의 활약을 고려했을 때 현저히 낮은 금액이다.

아라우호는 동료 선수인 에릭 가르시아, 안수 파티 등과 비슷한 수준의 급여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바르사 측에서는 재정적 문제로 쉽사리 주급 인상에 동의하지 못하고 있다. 계속된 이견 충돌 속 아라우호의 맨유 이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맨유는 이미 그에게 거금을 투자할 준비를 마쳤다. 바르사의 마음이 급해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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