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딩동, 음주운전+생방송 강행 사과…"뼛속 깊이 반성" [전문]

이덕행 기자 / 입력 : 2022.02.18 17:45 / 조회 :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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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딩동이 4일 오후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빙그레 슈퍼콘 트로트 챌린지 시상식'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MC딩동(본명 허용운)이 사과했다.

MC딩동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난 17일 오후 집 근처에서 술을 마셨고 집 근처라 안일한 생각에 자차로 귀가하던 중, 면허 취소 해당 수치가 나오게 됐다"며 음주운전 적발 소식을 알렸다.

이어 "몇 시간 남지 않은 방송 약속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진행을 했는데 이 또한 미숙한 행동이었다"라고 생방송 진행 사실도 덧붙였다.

MC딩동은 "이유를 불문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뼛속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하겠다"며 "저로 인해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MC딩동은 지난 17일 오후 9시 37분께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본인 소유의 흰색 벤츠에 탑승해 운전을 하다 적발됐다.

경찰은 MC딩동에게 정차를 요구했지만 MC딩동은 이에 응하지 않고 도주했다. 특히 MC딩동은 이 과정에서 경찰차를 들이받고 경찰관에게 부상까지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MC딩동은 사고 이후 오전 11시부터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신 스마트폰 판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더 논란이 됐다.

이하 MC 딩동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MC딩동 입니다.

우선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지난 17일 오후 집 근처에서 술을 마셨고, 집 근처라 안일한 생각에 자차로 귀가하던 중, 면허 취소 해당 수치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또한 몇 시간 남지 않은 방송 약속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에 진행을 하였는데 이 또한 미숙한 행동이었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하게 된 점에 뼛속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성실히 경찰조사에 임하겠습니다.

저로 인해 피해 입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이덕행 기자 dukhaeng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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