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매체는 빌어먹을 놈들” 아구에로가 분노한 이유는?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2.18 10:40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프랑스 매체에 분노를 표했다. 이유는 리오넬 메시 때문이다.

파리 생제르망은 지난 16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치러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출전한 메시는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경기 후 프랑스 매체들은 비판을 쏟아냈다.

메시를 향한 비난에 절친 아구에로가 분노했다.

아구에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의 경기력은 좋았다. 매우 활동적이었다. 친구라서가 아니라 열심히 뛰었다”며 활약상을 조명했다.


그러면서 “프랑스 매체들은 메시를 죽였다. 빌어먹을 놈들이다. 매거진과 인터뷰 일정이 있었지만, ‘지금 화가 났으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아구에로는 심장이 뛰는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 곧 회복해 복귀할 것이라고 안심시켰지만,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