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이민정, 직접 전한 아들 근황 "준후는.."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2.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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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사진=쇼박스,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이 이민정이 직접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2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의 금메달 획득 순간 사진을 올리고 기쁨을 표현했다.


앞서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는 이날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자택에서 격리중이라고 알려진 상황. 이민정은 걱정하는 팬들에게 "전 괜찮아요. 약한 인후통 뿐"이라고 답하며 안심 시켰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며 아들 준후 군에 대한 걱정도 나왔던 상황이다. 준후는 괜찮냐는 걱정에 이민정은 "넹! 따로(지낸다). 준후는 건강해요"라며 직접 아들의 근황을 알렸다.

앞서 지난 9일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알려졌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병헌이 최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예정 돼 있던 촬영 스케줄 등 일정을 중단하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병헌은 최근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3차)까지 접종했으나 돌파 감염 됐다. 이병헌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그가 출연하는 tvN 새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촬영을 중단했으며, 드라마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에 이어 아내 이민정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병헌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민정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 돼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민정 역시 백신을 모두 맞았지만 돌파 감염됐다.

이병헌 이민정은 다행히 증상은 경미하고 건강상태가 양호해 방역수칙에 따라 함께 자택에서 격리를 하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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