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또 지민 언급 "나만 10년 괴롭힌 것 맹세코 사실"[스타IN★]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2.09 15:29 / 조회 :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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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권민아가 그룹 AOA 활동 당시 괴롭힘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재차 확인했다.

권민아는 9일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이 자신에게 '왜 거짓말을 했냐'고 묻는 질문에 답변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팩트만 정리하겠다. 누가 더 잘못했나 이걸 따지자는 것도 아니고, 그냥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싶어서"라며 "내가 피해를 당한 부분들 내가 죽어라 이야기 했던 부분들 욕설, 폭력, 은근한 괴롭힘, 팀내에서 유독 저만 괴롭히던 점 전부 맹세코 사실이었고 그 기간은 9~10년 정도였다. 그 이후에 내가 문자로 욕설을 퍼부은 거 기사에서 나온 내용 그대로 보낸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권민아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2019년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그는 과거 AOA 활동 당시 멤버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지민은 권민아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후 AOA에서 탈퇴했다. 그러나 권민아는 지민에게 진심이 담긴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지민에 대한 언급을 종종 이어왔다.

이날 역시 권민아는 "10년을 난 당했는데 쌓이고 쌓이다보니 뭐든 다 하고 싶었고 그런 조잡한 짓이라도 복수가 된다면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된다면 내가 같은 사람이 되든 말든 하고 싶었다. 왜냐하면 수차례 극단적 시도로 인해 우리 가족들까지 전부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었으니까"라고 했다.

이어 "녹취록에 미안해라는 대사는 참 많지만 현장에서 그 여자의 표정과 말투를 함께 본 나로서는 그건 절대 진정한 사과가 아니었다. 무엇보다 시종일관 기억이 안 난다는 그 여자가 어떻게 진정한 사과를 할 수 있었겠나"라며 "나도 잘한 것 없고 어리석었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의 죄도 없어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지금 정신 상태 괜찮다. 너무 잘 지내고 있다. 하지만 이 이야기에 대해서는 제대로 정리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민아는 지난 8일 SNS에 "혹시 3월달에 유튜브 개설하면 많이 봐주실 건가요"라며 유튜버 도전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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