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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IHQ |
8일 IHQ는 오는 21일부터 드라마 전문채널 IHQ drama와 오락 전문채널 IHQ show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채널명 변경은 IHQ라는 통일된 브랜드를 강화하는 동시에 채널별로 정체성을 뚜렷이 해 시청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목적이다.
IHQ drama채널은 '세상의 모든 스토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드라마 전문 채널로 거듭난다. 2월 하순에 특집 드라마로 한채영, 구자성, 이지훈, 지이수의 '스폰서'가 편성되며 여성 3049 시청자의 호응을 이끌어낸 신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IHQ show채널도 '다시 시작하는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세대가 공감하는 오락물을 집중 편성한다. '장윤정의 도장깨기', '실제상황' 등 제작물을 비롯해 웃음 코드를 만끽할 명작 콘텐츠들도 선보인다.
김학열 편성본부장은 "각 채널의 특성을 제대로 살려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웃음과 위로를 전하길 바란다. 드라마 전문채널 IHQ drama와 오락 전문채널 IHQ show는 특히 타깃 시청자에게 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IHQ는 KH그룹의 계열사로 채널 IHQ, 샌드박스플러스 등 4개의 방송 채널과 매니지먼트인 싸이더스HQ(sidusHQ) 부문을 운영하고 있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