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앤크' 위하준 "연기 자신감 갖게 한 소중한 작품" 종영 소감

김나연 기자 / 입력 : 2022.01.29 10:23 / 조회 : 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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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 / 사진=tvN 배드 앤 크레이지
배우 위하준이 '배드 앤 크레이지' 종영 소감을 밝혔다.

28일 종영한 tvN 금토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 마지막회에서는 마지막회에서 수열(이동욱 분)과 K(위하준 분)의 활약으로 최고의 빌런 정윤호(정윤석)를 완벽하게 제압하고, 수열이 정의감과 똘끼를 장착한 경찰로 거듭나는 결말로 끝을 맺었다.

이처럼 전대미문의 독특한 캐릭터 K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위하준은 작품을 마무리하며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위하준은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작품을 촬영하며 6개월여의 시간을 보내며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배드 앤 크레이지'를 통해 K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많이 배웠고, 동료, 스태프들과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았다. K는 저에게는 특별하고 애착이 많이 가는 캐릭터고, 그래서 많이 그리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연기하면서 자유로워지는 법을 배운 특별한 작품이었고, 연기적으로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도 많은 성장을 하게 해준 작품이어서 마음 속에 오래도록 소중하게 간직하게 될 것 같다"라며 "'배드 앤 크레이지'를 응원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K 역할에 대해서도 너무 매력있게 봐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연기자로서 힘이 되고 자신감도 갖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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