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렌디피티' 컴백 트레일러 영상 |
'세렌디피티'는 28일 오전 11시 20분 기준(한국시간) 스포티파이에서 2억8090만6467 스트리밍을 기록 중이다. '세렌디피티 풀 렝스 에디션'(Serendipity Full Length Edition)이 기록한 1억7848만32 스트리밍과 '인트로 세렌디피티'(Intro : Serendipity)가 기록한 1억242만6435 스트리밍을 합산한 수치다.
앞서 지민은 지난 11일 '세렌디피티'로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바 있다. 이는 한국 남자 솔로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며, 프로모션 없는 수록곡(B-Sides)으로도 한국 가수 최초이자 유일한 성과로 주목을 받았다. 20일이 채 안 돼 8000만 스트리밍을 쌓은 현재 속도를 감안하면 조만간 3억 스트리밍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7년 9월 발표한 방탄소년단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 시리즈 중 첫 앨범 '承 'Her''의 인트로였던 '세렌디피티'는 리드보컬인 지민이 처음으로 인트로를 맡아 '러브 유어 셀프' 앨범 시리즈 성공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소년미 넘치는 지민과 꿈결 같은 아름다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세렌디피티'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9년 5월 방탄소년단 컴백 트레일러 뮤직비디오 중 최초로 1억뷰 기록했다. 현재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서 1억5868만8113회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2017년 9월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