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송민호, 송화백의 작업실 공개→10년째 식단관리 [★밤TView]

오진주 인턴기자 / 입력 : 2022.01.29 00:42 / 조회 :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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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나 혼자 산다'에서 송민호가 작업실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룹 위너의 메인 래퍼 송민호가 자신의 작업실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는 단골 화방을 찾아 아크릴 물감을 구입했다. 이어 자신의 작업실을 방문해 "저의 색을 찾고 싶어서 다양한 것들을 시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송민호는 "제 작품들이 지난 10월에 영국 사치갤러리에 전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기안84 님의 워너비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기안84는 "저도 뭐 할 수 있죠. 백신도 맞았고"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백신 맞는다고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라며 폭소했다.

송민호는 뜸 들이며 "사치갤러리에 이어 오스트리아 황실 130주년 기념 전시에 제 작품이 뽑혔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지금 걸려있냐"고 묻자, 송민호는 "아니요, 이제 갑니다. 한점"이라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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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이밖에도 송민호는 반려새 빗창 앵무 '치피'를 부르며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는 "앵무새를 키우고 있다. 치피 종은 빗창앵무다. 국제적 멸종 위기 2등급 종이라 국가의 허락을 맡고 키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민호는 "소형 앵무 중에 가장 똑똑한 친구다. 3세 정도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 같이 인사를 나눈다"고 소개했다. 송민호는 치피에게 계속해서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치피는 시종일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결국 송민호는 포기하고 송민호의 안경 위에 올라간 치피를 잡고 일어났다. 그 순간 치피가 식탁에 볼 일을 보며 폭소케 했다.

또 이날 송민호는 "관리를 10년 가까이 하는 중이라 아침을 든든히 먹는다. 저도 90㎏까지 가본 녀석이라 (저녁에는) 안 먹으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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