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본선행 임박에 두려움 떤 日, “앞으로도 같은 조에 안 걸렸으면”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2.01.28 11:27 / 조회 :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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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는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금자탑을 거의 손에 쥐었다. 일본 역시 중국을 이겼지만, 한국과 달리 불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은 지난 27일 오후 9시(한국시간) 레바논 시돈 사이다 무니시팔 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리그 A조 7차전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본선행을 확정 지을 수 있었지만, 3위 아랍에미레이트(UAE)가 시리아와 홈 경기에서 2-0을 승리하며, 본선행 확정은 시리아와 8차전으로 미뤄졌다. 시리아전을 승리하면,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 짓는다.

일본 역시 같은 날에 열린 중국과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위를 지켰다. 3위 호주가 승점 1점 차로 추격하고 있다. 다음 경기가 1위 사우디 아라비아다. 홈 경기라 다행이지만, 이번 예선에서 절정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사우디 상대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만약 승점을 잃는다면, 3위로 떨어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한국과 온도 차 큰 2위인 셈이다.

일본은 한국의 승승장구에 부러움과 두려움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일본 팬들은 ‘야후 재팬’을 통해 “앞으로도 최종예선에서 일본과 다른 조가 되길 바란다”, “일본보다 어려운 조에 있으면서 무패를 달리는 건 굉장한 일이다”, “손흥민과 황희찬 없어도 이기는 건 대단하다” 라며 한국의 행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벤투호는 지난 3월 일본과 친선전에서 0-3으로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현재 벤투호는 최종예선을 거치면서 강해지고 있으며, 결과와 내용 모두 잡고 있다. 손흥민, 황희찬이라는 공격 핵심 선수들의 부재까지 극복하면서 오는 11월에 열릴 카타르 월드컵 본선 기대치도 점점 커지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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