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강의 죽음' 극장 3사 예매 오픈..2월 흥행 기대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2.01.28 08:36 / 조회 :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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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포와로 시리즈 '나일 강의 죽음'이 극장 3사 사이트에서 예매를 오픈했다.


28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나일 강의 죽음'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극장 3사 사이트에서 이날부터 예매가 오픈됐다. 개봉까지 2주가 남은 가운데 일찌감치 예매가 가능하게 된 것. 이는 2월 초순 극장가에서 '나일 강의 죽음'이 유력한 흥행 예고작으로 여겨지는 동시에 그만큼 2월 초 기대작들이 적다는 뜻이기도 하다.

'나일 강의 죽음'은 신혼부부를 태운 이집트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탐정 에르큘 포와로가 조사에 착수하지만 연이은 살인 사건으로 탑승객 모두가 충격과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2017년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아카데미 5회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과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열연을 예고한다.

또한 이번 작품에선 '원더우먼' 갤 가돗, '블랙 팬서' 레티티아 라이트, '캡틴 마블' 아네트 베닝,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에마 매키, '왕좌의 게임' 로즈 레슬리 등 쟁쟁한 출연진이 합류해 눈길을 끈다.

'나일 강의 죽음'은 2월9일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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