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조규성 동시 출격' 한국, 레바논전 선발 라인업 발표

김명석 기자 / 입력 : 2022.01.27 20:00 / 조회 : 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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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레바논전에 선발로 출전하는 황의조(왼쪽)와 이재성. /사진=대한축구협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피파랭킹 33위)의 레바논전(95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공격수 황의조(보르도)와 조규성(김천상무)이 동시에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오후 9시(한국시간) 레바논 시돈 사이다 무니시팔 경기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에서 레바논과 격돌한다.

이날 한국은 황의조와 조규성이 동시에 선발로 출격한다. 권창훈(김천)과 황인범(루빈카잔), 정우영(알 사드), 이재성(마인츠05)이 미드필드진을 꾸리는 형태다.

황의조와 조규성이 나란히 최전방에서 투톱을 꾸릴 경우 전형은 4-4-2가 될 전망이다. 만약 황의조가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튼)이 빠진 측면에 포진할 경우 조규성을 원톱으로 황의조와 권창훈, 이재성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이 가동된다. 손흥민과 황희찬은 부상으로 이번 레바논·시리아 2연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포백라인에는 김진수(전북현대)와 김영권(울산현대), 김민재(페네르바체), 이용(전북)이 선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시와 레이솔)가 낀다.

한국은 승점 14(4승2무)로 이란(승점 16)에 이어 조 2위에 올라 있다. 3위 아랍에미리트(UAE)와 격차는 8점 차다. 만약 이날 레바논을 이기고, 자정에 열리는 UAE-레바논전에서 UAE가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한국은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월드컵 본선 진출이 조기에 확정된다.

레바논과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11승 3무 1패로 크게 앞서 있다. 지난해 9월 수원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권창훈의 결승골을 앞세워 한국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앞서 지난 2019년 2차예선 당시엔 레바논 원정에서 득점 없이 비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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