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김우빈, 6년만의 컴백을 기다리는 이유 [별별연구]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2.01.31 11:00 / 조회 : 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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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우빈이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진행된 예거 르쿨트르, The Sound Maker 전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배우 김우빈이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작품활동에서 멀어져 있던 김우빈이 건강을 회복한 후 대중과 만난다.

김우빈은 올해 최동훈 감독 영화 '외계+인'과 노희경 작가의 신작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로 컴백한다.

먼저 김우빈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외계인이 출몰하는 2022년 현재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외계+인'은 약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2편을 연속으로 촬영했고 올해 '외계+인' 1편이 공개될 예정. 2016년 영화 '마스터' 이후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오게 된 김우빈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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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또 김우빈은 tvN '우리들의 블루스'를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로, 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제주,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각양각색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한다. 라이브(Live)', '괜찮아, 사랑이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등에서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우빈이 오랜 연인인 배우 신민아와 함께 같은 드라마에 출연해 더욱 주목된다.

앞서 김우빈은 각종 광고에 출연하며,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기대를 모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의 역할을 해내며 '배우 김우빈'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킨 그가 오랜만에 보여줄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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