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박진주 "김다미와 연기하며 희열 느껴" [인터뷰]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이솔이 역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1.27 16:39 / 조회 :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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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주가 27일 오후 진행된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종영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공=앤드마크 제공> 2022.01.27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박진주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김다미와 절친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진주는 '그 해 우리는' 종영 후 27일 스타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극 중 작가 출신 술집 사장 이솔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여자 주인공 국연수(김다미 분)의 절친으로 등장해 김다미와 호흡을 맞췄다.

박진주는 이날 김다미에 대해 "발랄하기보다 내성적으로 보일 수 있다"며 "가장 친한 역할이라 약간 걱정됐다. 나도 잘 어울리지만 낯을 가리는 편인데, 첫 촬영 대사 주고 받자 마자 너무 잘 맞고 연기하면서 서로 희열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진주는 또한 "눈이 맞으면 배우들이 느끼는 희열이 있는데 잘 맞아서 좋았다"며 "김다미 배우가 조용하지만 집중시키는 에너지가 있다. 연기 너무 재미있게 잘했다"고 전했다.

극 중 이솔이 역으로 분한 그는 답답하게 행동하는 국연수를 향해 '팩트 폭행'을 날려 '인간 사이다'란 별칭도 얻었다. 박진주는 "캐릭터 만족도가 100%라면 160% 만족한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솔이를 좋아해주실 줄 예상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솔이의 대사가 제 기준에 너무 친구한테 심하게 얘기하지 않나 싶어서 보시는 분들이 그렇게 느끼지 않도록 장난 섞어서 편하게 가볍게 흘러갈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 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돼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 25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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