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담 '특송'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영화제 공식 초청

전형화 기자 / 입력 : 2022.01.27 14:34 / 조회 : 835
  • 글자크기조절
image
박소담 주연 영화 '특송'이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27일 NEW는 '특송'(감독 박대민)이 4월22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전했다. 올해로 24번째를 맞이한 이탈리아 우디네 극동 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 그간 '1987', '강철비', '범죄도시', '덕혜옹주' 등 쟁쟁한 한국 작품들이 초청됐다.

우디네 극동 영화제 집행위원장 사브리나 바라체티는 "액션과 드라마 모두 흥미진진한 영화였다. 박소담 배우의 연기는 훌륭했고, 관객들은 '특송'이 선사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것이다. 우디네 도시 전역에서 엔진의 굉음이 들리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송'은 성공률 100%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 앞서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됐다.

지난 12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