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미 "국연수와 싱크로율 60~70%..'국다미' 별명 좋아" [인터뷰]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국연수 역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1.27 11:59 / 조회 : 1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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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앤드마크
배우 김다미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을 통해 연기 변신을 꾀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 해 우리는'에서 국연수 역을 연기한 김다미는 27일 스타뉴스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다미는 전작 '마녀', '이태원 클라쓰'에서 연기한 캐릭터와 결이 다른 국연수 역을 소화한 것에 대해 "그전에는 어떤 캐릭터성이 짙은 인물을 연기했다면, 이번엔 되게 현실적이고 일상적인 연기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다미는 "그래서 최대한 좀 현장에서 많이 적응하려고 노력했다"며 "오히려 뭘 많이 준비하기 보다 현장에서 오는 느낌이나 (최)웅(최우식 분)이와 연기했을 때 호흡들, 어떻게 하면 좀 더 현실적이고 자연스러울지, 10년 동안 알고 만났고 헤어졌던 사이로 보일 수 있을지 사소한 부분까지 많이 얘기했던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이 연수 캐릭터를 잡는데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극 중 국연수와 실제 김다미의 싱크로율은 얼마나 될까. 이에 김다미는 "60~70% 정도 되는 것 같다"며 "모든 면이 맞지는 않는다. 최웅, 지웅(김성철 분), 연수 캐릭터와 각각 30% 정도씩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느낀다. 연수가 속마음을 잘 안 내비치는 부분은 나와 비슷하다. 그런데 연수만의 사연과 서사는 나와 다른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다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다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다미는 직접 만들고 싶은 다른 별명이 있는지 묻자 "'국다미' 너무 좋은 것 같다"며 "사실 현장에서 (최우식은) '최웅식'으로 많이 불렸다. 그런데 시청자들이 저를 '국다미'로 만들어줘서 '최웅식', '국다미' 느낌이 재밌고 좋았다. '국다미' 말곤 (다른 별명이) 잘 생각이 안 난다"고 웃었다.

'그 해 우리는'은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돼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다. 김다미, 최우식, 김성철, 노정의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 25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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