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임대생, 스페인 호텔서 목격... 바르사행 임박 [英 매체]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2.01.27 11:22 / 조회 :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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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모라타./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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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한 호텔에서 포착된 알바로 모라타./사진=영국 더 선 캡처
알바로 모라타(29·유벤투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더 선은 27일(한국시간) "모라타가 바르셀로나 이적할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마드리드의 한 호텔에서 목격됐다"고 전했다.

모라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이지만 현재 유벤투스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다. 2020~2021시즌 유벤투스로 임대된 뒤 32경기에서 11골 9도움을 기록, 능력을 인정받고 한 시즌 더 임대를 연장했다. 올 시즌에는 22경기 5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모라타는 올 겨울 스페인 복귀를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않는 듯 했다. 바르셀로나행에 대한 보도가 나왔지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55) 유벤투스 감독이 직접 나서 잔류를 못 박았다.

그런데 상황이 바뀌었다. 유벤투스가 피오렌티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22) 영입에 근접하자 모라타를 보내주려 한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사비 에르난데스(42) 바르셀로나 감독이 직접 모라타의 영입을 요청했다고 한다.

바르셀로나는 공격진에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근 안수 파티(20)가 부상 재발로 전력에서 빠졌고 우스만 뎀벨레(25)와 재계약에도 실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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