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소속사 대표 맞아? 송지아 사진 삭제→SNS 비공개

강예원, 송지아 사진 삭제→SNS 비공개 전환..논란 후폭풍ing[종합]

안윤지 기자 / 입력 : 2022.01.26 19:34 / 조회 : 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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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예원2021.12.20 <사진=JTBC>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강예원이 대표로 있는 효원CNC의 소속 크리에이터 송지아(프리지아)의 사진을 삭제 후 어떠한 입장 없이 입을 닫을 모양이다.

강예원은 26일 기준, 자신의 SNS(소셜 네티워크 서비스)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강예원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등에 송지아와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해왔다. 특히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새해부터 지아의 유튜브 100만 축하하며 기분좋게 촬영장으로 갑니다. 내 동생 프리지아 사랑해"란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러나 송지아의 가품 착용 논란이 일면서 강예원은 SNS 계정에 송지아와 함께 있는 사진들을 삭제했고 침묵을 지켰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예원의 SNS 계정 게시글 댓글에 "입장을 달라"는 식의 말을 해왔지만, 아무런 말도 하지 않던 강예원은 결국 SNS 계정을 닫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송지아의 소속사 효원CNC의 대표인 강예원의 행보를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한편 송지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품 사용에 대해 인정하며 모든 것이 제 잘못임을 인정한다"라며 재차 사과했다. 그는 "처음에는 그냥 예뻐서 구매했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것 같고 제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그거에 점점 더 빠져서 지금 너무너무 후회를 하고 있고 과거의 저를 생각하면 정말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선 제가 운영하는 채널은 모두 비공개로 돌리고 반성하고 또 반성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제 잘못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라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송지아의 가품 착용 논란은 이걸로 끝나지 않았다. 송지아가 소속된 효원CNC의 박지현까지 학력 위조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 과연 강예원은 앞으로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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