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학교' 홍진경 "정동원이 나보다 낫다..많이 배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2.01.25 11:09 / 조회 :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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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자본주의학교'
방송인 홍진경이 '자본주의학교'에 대한 남다른 기대를 전했다.


25일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 측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자본주의학교'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홍진경은 "'자본주의학교'에 대해 처음 듣고 진짜 필요한 프로그램이다"며 "이건 잘 되면 정말 대한민국을 바꿔 놓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홍진경도 10대 딸 라엘의 엄마인 만큼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경제 교육이 필요하다는 취지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이에 자신의 딸을 '자본주의학교'에 입학시킨 현영이 홍진경에게 "라엘이도 입학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홍진경은 "맞다. 제일 먼저 와야 하는 아이다"고 적극 찬성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정동원을 보며 "나보다 낫다. 동원이한테 많이 배운다"고 하는가 하면 11살 주식 영재로 불리는 현영 딸 최다은에게 "반성하게 된다. 나는 10대 때 생각이란 게 딱히 없었는데…"라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정동원, 고(故)신해철의 딸과 아들, 현주엽의 두 아들, 현영의 딸이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해 돈을 제대로 쓰는 법을 배운다.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31일 오후 9시 50분과 다음달 1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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