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S |
배우 김영옥이 '진격의 할매'에 가수 임영웅을 초대하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준규PD,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참석했다.
3MC가 '진격의 할매'에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김영옥은 평소의 팬심을 드러내면서 "임영웅을 모시고 싶지"라며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나문희는 과거 '거침없이 하이킥'을 함께한 "박해미"를 말했고, 김영옥은 "그 친구가 고민이 많았다. 내가 풀어줄게. 뒤로 돈도 줄 수 있다"고 농담했다. 박정수는 "나는 연예인보다 일반분들, 고민이 많은 분들이 우리 방송을 보고 위로 받고 싶다고 오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영옥은 "일반인들이 깜짝 놀랄 이야기가 나온다. 우리가 답을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했고, 나문희는 "우리도 공부가 된다"고 덧붙였다.
'진격의 할매'는 인생 경험 도합 238년인 '국민할매 트리오'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고민 많은 사연자들에게 진심 어린 상담을 선사하는 생 리얼 노 필터의 MZ세대 취향저격 매운맛 토크쇼. 2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