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정다경·김희진, '골때녀' 女트로트 팀 창단 가능성은?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2.01.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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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소속사 공식 프로필


각종 커뮤니티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 트로트 팀 창단을 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3일 가수 정다경은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축구 잘하는 호중오빠 따라 휴일에는 축구 중 아자"라는 글과 함께 김호중에게 축구 코칭을 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축구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면서 팬들은 이참에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트로트 팀이 창단된다면 좋겠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한 커뮤니티의 게시물 작성자는 정다경을 필두로 트로트 여제 송가인, 최근 '삼산이수(三山二水)'로 컴백한 김희진, '미스트롯2' 1위 양지은, 2위 홍지윤, 강혜연이 뭉쳐 '골때녀' 트로트 팀이 창단을 적극 추천했다.

'골때녀'에는 개그우먼이 뭉친 FC 개벤져스를 비롯해 아이돌 출신이 뭉친 FC 탑걸 등 개성 넘치는 팀들이 다수 존재하는 만큼, 차기 시즌에서 대한민국에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이들이 '트로트 팀'으로 합류하게 되면 화제성과 시청자를 모두 사로잡을 수 있다는 시선이다.


이에 한 네티즌은 "다들 끼와 흥이 많아서 재밌을 것 같다. 심지어 팬덤도 엄청나서 흥행 수표일 듯"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정다경과 송가인, 김희진, 양지은, 홍지윤, 강혜연 뿐만 아니라 최근 많은 여자 연예인들이 축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스포츠 분야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나고 있다.

정다경과 송가인, 김희진, 양지은, 홍지윤, 강혜연은 모두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주체할 수 없는 끼를 선사한 만큼, 이들이 축구를 통해 뭉친다면 어떤 시너지와 예능감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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