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ever JIMIN wants" 방탄소년단 지민에 핑크 스웨츠 러브콜..세기의 컬래버 '기대UP'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2.01.23 08:31 / 조회 : 21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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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유명 알앤비(R&B) 가수 핑크 스웨츠(Pink Sweat$)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화제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핑크 스웨츠는 '지민과 핑크 스웨츠의 컬래버레이션은 언제쯤?'이라는 SNS 글에 '그(지민)가 원할 때 언제든'(Whenever he wants)이라는 답변으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핑크 스웨츠는 지난해부터 지민에게 관심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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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미'(Call Me)를 배경음악으로 편집된 지민의 영상을 SNS에 업로드 하는가 하면,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 방탄TV에서 자신의 노래를 부르는 지민의 모습을 순간 포착후 공유하는 등의 애정을 보여왔다.

이 소식에 팬들은 '우리는 기다릴 만큼 기다렸어요' '협업이 성사된다면 큰 선물이 될 거야' '누구든 지민에게 이 소식을 알려주면 좋겠다' '지민과 콜라보 하고 싶은 뮤지션이 많은데 이번에는 꼭 이루어지길' 등으로 반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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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은 아름다운 목소리의 한계 없는 초고음, 꾸준히 발전하는 테크니컬한 보컬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뛰어난 표현력 등으로 방탄소년단 노래를 대중들에게 각인시키는 멤버이며, 특히 알앤비 팝 장르에 최적화된 트렌디한 매력이 돋보이는 보컬리스트다.

이에 핑크 스웨츠 뿐만 아니라 전설적 알앤비 전설의 그룹 보이즈투맨의 숀 스톡맨과 칼리드, 리조 등 많은 팝 스타들이 수차례 지민에게 러브콜을 보내왔지만 아직까지 단 차례도 성사되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사고 있으며 팬들은 그만큼 더 강력히 협업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민은 유일하게 개인활동의 전무로, 컬래버래이션, OST 등 멤협업이 성사된다면 팬과 가수의 직접 교류가 현저히 줄어든 팬데믹 시국에 아미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며 이에 따라 기록적인 글로벌 음원 흥행까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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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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