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서' 임시완, 박용우에 "제일 높은 곳 올라가시죠"→'정직 처분' 받았다[★밤TView]

이종환 기자 / 입력 : 2022.01.22 23:10 / 조회 : 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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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트레이서' 방송화면 캡쳐
'트레이서'에서 박용우가 임시완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트레이서'에서는 골드캐쉬 사건을 조사하는 조세5국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5국 직원들은 골드캐쉬 피해자들이 대부분 '산조은행' 직원에게 업체를 소개받았다며, 출장세차 업체 '타임워시' 직원의 출장지역과 산조은행 지점 지역이 일치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5국 직원들의 조사대로 골드캐쉬와 산조은행, 세차업체 '타임워시'는 모두 조직적으로 연결된 공범이었다. 세차업체 직원은 세차를 하는 척하면서 사례금을 자동차 트렁크에 옮겨담고 있었던 것이다. 결국 골드캐쉬 사건은 현장 검거로 마무리됐다.

앞서 황동주(임시완 분)는 '골드캐쉬 조사를 멈추고 덮으라'는 이기동(이규회 분) 4국 국장의 경고를 무시했었다. 이기동은 중앙지방국세청장 인태준(손현주 분)을 찾아가 "조세 5국을 밟아놓겠다"며 본격적인 실력 행사를 준비했고, 인태준도 "하려면 제대로 하고 오라"며 묵인했다.

오영(박용우 분)은 세무조사로 고통을 겪는 가족에게 위로금을 준 일로 금품 수수 혐의를 받게 됐다. 조세 5국은 물론, 그를 국장으로 밀었던 백승룡(박지일 분) 국세청장까지 위태로워졌다.

이기동은 황동주를 향한 악의적인 기사를 내달라고 친한 기자에 부탁했다. 하지만 황동주는 인태준을 찾아와 기사를 막아달라며 오히려 인태준에게 이기동의 치부를 드러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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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트레이서' 방송화면 캡쳐
황동주는 '골드캐쉬 사건'의 영장 발부를 위해 돌아온 5국 사무실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오영과 이기동을 맞닥뜨렸다. 오영은 당황해하는 황동주에게 "해당 업체하고 부적절한 접촉한 게 있나"며 소리를 높였다.

이기동이 먼저 오영을 만나 "황동주가 세무 조사 사실을 업체에 사전 고지해 거액의 대출을 받아냈다"며 제보사실과 증거를 내밀었기 때문이었다.

그때 오영은 황동주와의 대화를 떠올렸다. 황동주는 오영 국장에게 가장 높은 곳에서 전부를 바꿔달라며, "누구를 속이고 다치게 하는 일쯤은 제가 할 수 있다. 저 이용해서 제일 높은곳까지 올라가시죠"라고 말했다.

오영은 결국 모두가 보는 앞에서 황동주에게 '파면을 위한 정직' 처분을 내렸다.

이종환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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